최근 콰잘레인 아톨의 에베이 섬 몽쿠복 웨토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괌은행(Bank of Guam)이 1만 달러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주민들이 주거지를 재건하고 일상을 회복하며, 아픔을 딛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다수의 가정이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식수와 식량, 의류, 위생용품 등 생존과 직결된 긴급 물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과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재건 과정에서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안정과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가정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괌은행은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 손길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닿을 수 있도록 콰잘레인 아톨 지방 정부 및 현지 대표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의 가장 시급한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호아킨 P.L.G. 쿡 괌은행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재건이라는 것은 단순히 자재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시간과 용기, 그리고 공동체 전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피해 가족들이 짊어진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쿡 CEO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섬의 사람들은 언제나 서로를 돌보아 왔다”며 “주민들의 회복과 재건, 그리고 화합의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그들의 강인함은 공동체가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전했다.
이번 1만 달러의 기부는 인근 섬들의 장기적인 안정과 안녕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괌은행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괌은행은 집단적인 노력과 연대, 끈기를 통해 몽쿠복 웨토 주민들이 더욱 강하게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Bank of Guam®️ donates $10,000 to support Monkubok Weto families as they rebu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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