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시장 라몬 B. 카마초는 최근 미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인력 감축 통보를 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슬픔을 표했습니다. 이번 인력 감축은 MRI의 자회사인 이랜드 코퍼레이션 산하 켄싱턴 호텔 사이판과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카마초 시장은 “이 소식은 우리 주민들과 섬의 경제적 안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하게 된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동정을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RI(미크로네시아 리조트)는 최근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공개 성명을 냈습니다. 이로 인해 어려운 결정인 인력 감축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마초 시장은 이러한 상황이 MRI가 현재 추진 중인 마르피 지역 구 마리아나스 리조트 부지 인수 제안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RI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모든 투자 기회를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 지역사회와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투자자 다각화가 필수적입니다. MRI가 재정적으로 회복하거나, 더 안정적인 투자자에게 기회를 재공모할 수 있을 때까지, 관련 승인에 대해 재고할 것을 우리 지도자들과 정부 기관에 촉구합니다”라고 카마초 시장은 말했습니다.
공공 토지와 관광 인프라의 장기적 개발에 있어 신중하고 미래지향적인 결정의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 카마초 시장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주민 보호와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그리고 우리의 토지가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맡겨져 경제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문의는 사이판 시장실(670-234-6208)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에도 사무실은 운영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ayor RB expresses concern over reduction in force by Micronesia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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