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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남부고교생 9명, 태풍 시련 딛고 디지털 문해력 프로그램 및 컴티아 자격증 획득

노던마리아나스 칼리지(NMC) 산하 교육혁신센터는 사이판 남부고등학교의 디지털 문해력 훈련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슈퍼 태풍 신라쿠의 피해 속에서도 9명의 학생들이 엄격한 컴티아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1월 고등학교 2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정보기술 역량을 심어주고 향후 진로와 학업 경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은 컴퓨터 기초, 디지털 시스템, 사이버 보안 개념, 네트워킹 기초,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컴티아 인증 시험에 대비했습니다. 그러나 4월 슈퍼 태풍 신라쿠가 강타하면서 교육 과정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태풍 통과 후 NMC 교육혁신센터는 남부고등학교 행정부와 협력하여 일주일간의 집중 보충 수업 계획을 수립하고, 남은 교육 과정을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원래 등록했던 15명의 학생 중 10명이 태풍 이후 복귀하여 마지막 교육 과정을 마쳤으며, 그중 9명이 최종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교육혁신센터 소장은 태풍으로 프로그램이 중단되었을 때의 최우선 과제는 학생들이 시작한 과정을 끝마칠 수 있는 길을 보장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의 확고한 의지와 교육 팀의 헌신이 어우러져 거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과정을 이끈 강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 경력을 포함해 수십 년간의 IT 업계 전문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 시험이 철저한 준비와 집중력을 요구하는 만큼 학생들의 노력이 빛났다고 전했습니다. 남부고등학교의 디지털 문해력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직업 개발과 기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려는 NMC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지역 학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NMC는 학생들이 학업적, 직업적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격증 획득은 재난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학생들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며 지역 사회의 기술 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ine SSHS students complete digital literacy program, earn industry cer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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