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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판 지역 물류창고 화재 및 차량 화재 발생… 소방당국 진화 나서

가라판 지역에서 밤사이 대형 상업용 물류창고 화재와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창고 화재는 진압에만 약 10시간이 소요되는 등 큰 소란이 일어났다.

출처: DFEMS photos

소방 긴급의료서비스국(DFEMS)에 따르면, 첫 번째 화재는 목요일 저녁 9시 22분경 가라판 남부 지역에 위치한 모일랜스 보험회사 뒤편의 상업용 물류창고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한 즉시 엔진 2호기, 메딕 2호기, 구조 2호기, 산림 3호기, 엔진 4호기 등 다수의 소방 차량과 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출처: DFEMS photos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건물의 지붕과 델타 측면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건물이 완전히 화염에 휩싸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화재가 점점 거세짐에 따라 비번인 소방관들까지 총동원되어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소방대원들은 진압용 호스를 전개하고 밤새 교대 근무를 하며 불길과 맞섰다.

출처: DFEMS photos

물류창고 내부에 보관되어 있던 가연성 자재들로 인해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으며, 약 10시간 동안 지속된 끝에 금요일 오전 7시 42분경에야 비로소 통제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J.J. 콘셉시온 소방 중위가 밝혔다. 화재 진압 직후 소방방재방화조사국(DFPAI) 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출처: DFEMS photos

첫 번째 화재 발생으로부터 2시간도 채 되지 않은 밤 11시 16분경, 소방당국은 크리스토 라이 교회 건너편 가라판 어업 기지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두 번째 신고를 접수받았다.

출처: DFEMS photos

메딕 2호기와 산림 3호기가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먼저 도착한 메딕 2호기 대원들은 버려진 상업용 승합차가 완전히 화염에 휩싸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관들이 신속하게 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밤 11시 37분경 J. 올로파이 중위는 화재가 완전히 통제되었다고 공식 확인했다.

출처: DFEMS photos

차량 화재 현장에도 방화조사국 조사관들이 출동하여 감식을 벌였다. 당국은 물류창고 화재와 차량 화재 모두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다행히 두 사건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Warehouse blaze, van fire keep firefighters bu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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