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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태풍 ‘바비’ 피해 입은 로타섬에 긴급 구호물자 전달

구세군이 슈퍼 태풍 ‘바비’로 큰 피해를 본 로타섬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지난 7월 25일 토요일, 구세군은 로타섬에 미리 비축해 두었던 통조림 등 식료품 8팔레트 분량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출처없음

이번 구호 활동은 구세군 소속 웨인 길레스피 목사를 필두로 괌과 하와이, 그리고 긴급재난대응팀 인력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길레스피 목사는 로타섬에 하루 동안 머물며 현지 교회인 ‘그레이스 크리스천 어셈블리’와 협력해 효율적으로 물자를 배분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로타 주민들의 겸손하고 친절한 태도 덕분에 예기치 못한 상황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구호 작업을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번 구호 물자에는 재난 피해 가정을 돕는 비영리 단체 ‘베이비투베이비(Baby2Baby)’가 기부한 가족용 구호 키트도 포함되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구세군 측은 이번 로타섬 지원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구호 활동을 준비 중입니다. 현재는 다른 섬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최신 피해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길레스피 목사는 피해 규모가 확인되는 대로 지원 범위를 결정할 것이라며, 현재 전력 복구가 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식량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구호 활동을 주관한 구세군 하와이·태평양 제도 지부는 하와이, 괌, 미크로네시아 연방, 마셜 제도 등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인도주의적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Salvation Army delivers relief supplies to Bavi-hit R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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