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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기념품점에서 전력 기기 전문점으로… 변신 꾀한 판다 스토어

연이은 슈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서 한 장수 기업이 기민한 사업 전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라판 지역에서 오랫동안 기념품점을 운영해 온 ‘판다 스토어’는 최근 관광객 감소와 잇따른 자연재해라는 이중고 속에서 발전기, 태양광 장비, 전기 자전거 등 전력 백업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판다 스토어의 영업 담당 조나단 슈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객이 급감하자 기존의 기념품 판매 모델로는 생존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장 운영 전략을 전면 수정해, 태풍으로 인한 정전과 전력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전력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편했습니다. 과거 세 곳이었던 매장은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가라판 본점 하나로 통합되었지만, 오히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였습니다.

최근 태풍 ‘신라쿠’와 ‘바비’가 휩쓸고 지나갔음에도 판다 스토어는 큰 피해를 면했습니다. 직원들이 태풍 예보 직후 재고를 지면보다 높게 배치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한 덕분입니다. 덕분에 매장에 침수가 발생했음에도 대부분의 상품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조나단 슈는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공급하는 한, 앞으로도 매장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재 판다 스토어는 전 품목에 대해 10%에서 2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향후 15,000와트급 대용량 발전기를 도입하고 관광 산업 회복에 맞춰 전기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념품점 형태로는 돌아가지 않겠다는 확고한 경영 철학 아래, 판다 스토어는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전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Panda Store powers through storms with new business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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