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삶과 가족, 일 그리고 슈퍼태풍 신라쿠의 긴 복구 과정 속에서도 이들의 봉사는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 티니안 주민들 대부분이 주택 파손과 전력 부족, 연료난 속에서 일상을 재건하기 위해 분주했던 시기, 티니안 피카 라이온스 클럽은 언제나 주민 곁을 지켰습니다.

지난 2026년 6월 21일, 이 클럽은 2026-2027 회계연도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로드니 카바를레스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메리 수잔 페레즈가 1부 부회장, 프랜시스 앤 산토스가 2부 부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서기 셜리 제인 세페다, 재무 로잘린 아콜라도르, 마케팅 위원장 테사 디아즈, 봉사 위원장 에두아르도 발타자르, 멤버십 위원장 에드윈 스타 테레사, 테이머 코라존 세페다, 안전 책임자 에드가드 아콜라도르 등이 임명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라이온스 클럽 국제재단 제204지구의 로날드 Z. 히달고 총재는 티니안 지역사회에 휘발유 바우처를 지원하기 위한 5,0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클럽은 이를 통해 6월 24일 주민들에게 200장의 가스 바우처를 배포했습니다. 태풍 이후 연료는 단순한 기름을 넘어 출근과 장보기, 가족 안부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생존의 수단이었습니다.
회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슈퍼태풍 바비가 덮쳤습니다. 전력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라이온스 클럽은 다시 움직였습니다. 7월 19일 회원들은 해변 정화 활동에 나섰고, 이어 바비의 피해를 입은 가정에 쌀과 부탄가스, 식료품 팩을 전달했습니다. 하와이 알로하 포나 라이온스 클럽과 프라임 로스트 카페의 기부, 그리고 추가로 기증된 쌀 100포대 역시 교육 기관과 소방, 경찰, 보건 센터 등 최전선에서 봉사하는 기관들에 전달되었습니다.
지난 두 달간의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 그 이상이었습니다. 피곤하고 상처 입은 몸으로도 서로를 돕기 위해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티니안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의 힘을 증명하며, 라이온스 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봉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 little late, but the service never stop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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