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국제학교의 에이프릴 리스클라크 교사가 2025년 대통령 수학 및 과학 우수교사상(PAEMST) 주립 결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PAEMST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뛰어난 교사를 선정해 STEM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기린다. 에이프릴 교사는 지난 6년간 사이판 국제학교에서 중등 과학을 가르쳤다. 그녀는 중학교 통합과학, 생물, 화학, AP/우등생물, 환경지속가능성 과목을 담당했다. 그녀는 마리아나 제도 자연동맹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한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유용한 제품을 만들고 CNMI 해양 쓰레기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했다. 에이프릴 교사는 방과후 과학 및 연구 동아리도 지도한다. 학생들은 학교 STEM 박람회와 주 및 전국 과학경진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가진다. PAEMST 주립 코디네이터 아삽마르 오구모로는 에이프릴 교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PAEMST 선정은 과학 교육에 대한 헌신과 혁신적 수업,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열정의 증거”라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뿐 아니라 CNMI 과학 교육의 수준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에는 사이판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SIS 교장 론 스나이더 박사, PSS-CTE 디렉터 제시카 테일러 박사, 연방 프로그램 담당 멜리샤 산 니콜라스, 커리큘럼·교육 담당 비니 오르시니 등이 참석했다. 에이프릴 교사는 PAEMST 주립 결선자 상패와 증서를 받았다. 대통령 수학·과학 우수교사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paemst.nsf.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IS educator earns national science teaching ho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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