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I. 마카라나스 공공안전국장(DPS)이 자신의 직위 유지 권한을 문제 삼은 상원의 소송에 대해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자신의 발언이 재판에 영향을 미치거나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이같이 언급했다.
마카라나스 국장은 태평양 섬 지역 경찰청장 회의 기자회견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사건이 법원에 계류 중이므로 판결이 나올 때까지 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재판 결과가 나온 이후에 언론을 초청해 상세한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덧붙였으며, 추가적인 질문이 이어지자 행사 주최 측이 인터뷰를 급히 마무리했다.
이번 발언은 상원이 마카라나스 국장과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지속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지 3사일 만에 나왔다. 상원은 임명 동의권 등 헌법적·법률적 권한을 수호하기 위해 소송을 이어가기로 결의했으며, 법적 대리인을 통해 소송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법적 분쟁은 아파탕 주지사가 부재중이던 지난 2월, 덴니스 C. 멘디올라 당시 권한대행이 마카라나스 국장을 해임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이후 주지사가 복귀해 그를 재임명했으나, 상원 측은 30일 이내에 새로운 임명안을 제출해 인준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자격이 상실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원 심리에서 재판부는 상원의원들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적법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추가적인 서면 변론을 요청하며 쟁점을 심리 중이다. 현재까지 담당 판사는 해당 사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로, 양측의 법적 공방은 법원의 판단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Macaranas declines comment on Senate lawsuit, awaits court re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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