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판에서 스테이크 하우스와 카페를 운영하는 스티브 장은 끊임없이 오르는 전기 요금이 지역 기업들을 서서히 고사시키고 있으며 주민들을 떠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그는 공공 유틸리티 서비스 비용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치솟으면서 사업 운영 비용 전반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스토랑의 냉장고와 조리기구, 호텔의 객실 서비스, 마트의 냉동 시설, 농가의 관수 작업에 이르기까지 전기는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지만, 유틸리티 공사의 전력 공급 불안정은 사업을 즉각 파탄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지적이 공공 유틸리티 공사(CUC)를 향한 단순한 비난이 아니라 투명성, 효율성, 그리고 정당하게 요금을 납부하는 주민들에 대한 존중을 요구하는 목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력과 물 공급 없이는 문명화된 사회를 유지할 수 없으며 기업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사가 비효율적인 운영, 부실한 계획, 장비 고장 등으로 발생한 손실을 소비자들에게 자동으로 전가하는 방식은 지속 불가능하며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모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치솟는 비용을 견디지 못한 많은 기업들이 이미 문을 닫았거나 폐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해 일자리가 사라지고 가족들이 지역을 떠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구 유출은 고객 기반을 축소시켜 남은 기업들마저 더욱 경영난에 빠지게 만드는 위험한 사이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공사 집행이사 케빈 왓슨은 전기 요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료조정비(FAC)는 외부 요인에 따른 연동 비용이며, 효율적인 신규 엔진을 도입하는 것 외에는 이를 낮출 방법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공사 측은 도서우편국(OIA)의 보조금을 통해 새로운 발전용 엔진을 확보하고, 독립 전력 생산자들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태양광 전력을 구매하여 연료조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막바지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estaurant owner: High power costs killing CNMI busin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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