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스 헬스케어 코퍼레이션(CHCC)이 이끄는 ‘담배 없는 회복 리더십 아카데미’ 워크숍이 크라운 플라자에서 이틀 동안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목표는 행동 건강 상태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유해한 빈랑과 담배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습니다.
이번 ‘담배 없는 회복’ 워크숍에는 CHCC, 소방 및 응급 의료 서비스부, 공립학교 시스템, 커먼웰스 암 협회 등의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가했습니다. 그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CHCC가 ‘담배 관련 건강 격차를 줄이는’ 행동 계획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빈랑 씹기의 전통적 사용을 보존하면서도 지역 사회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역 문화
기조 연설자인 괌 박물관의 Michael Bevacqua 박사는 마리아나 제도에서 빈랑과 담배가 차지하는 문화적 및 역사적 맥락을 제공했습니다. 그는 빈랑 사용이 ‘아주 초창기부터’ 차모로 문화의 일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Bevacqua 박사는 빈랑이 ‘가능성을 만드는 작물’로서 사회적 이익을 제공하며 씹는 사람들 간의 연결을 형성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페인인들이 이 섬들을 식민지화한 후에도 빈랑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한 사용이 여전히 중요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담배는 스페인에 의해 도입된 작물로, 마리아나 제도의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담배를 재배하고 시가로 가공했다고 Bevacqua 박사는 설명했습니다. 20세기에는 담배 사용 방식이 크게 변화했으며, 담배의 가용성과 함께 그 영향이 달라졌습니다.
구강암 유발
괌 대학의 Yvette Paulino 박사는 빈랑 씹기의 역사적 및 문화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담배 없이도 암을 유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Oceania의 구강암 사례의 78%가 무담배와 빈랑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연구에 따르면, 마리아나 제도에는 두 가지 빈랑 씹기 패턴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괌과 관련이 있으며, 두 번째는 사이판과 관련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젊은 빈랑을 씹는 참가자의 43%가 구강 전암 징후를 보였습니다.
구강암 증상
4월은 구강암 인식의 달입니다. 구강암의 증상으로는 잇몸, 혀, 입 안의 흰색 또는 빨간색의 낫지 않는 궤양이나 패치, 쉽게 출혈하고 2주 이상 낫지 않는 입술이나 입 안의 궤양 등이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Workshop highlights cultural and health perspectives on betel nut che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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