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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 전통 문화와 축제 결합한 ‘기넵틴 하아넨 타가·BBB 축제’ 개최

풍부한 문화유산과 공동체 정신, 섬의 역사를 기념하는 대규모 복합 축제가 다가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설적인 추장 타가를 기리는 ‘기넵틴 하아넨 타가’와 이전 태풍으로 연기되었다가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비프, 비어 앤드 밴드(BBB) 축제’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평범함을 넘어선 특별함’을 주제로 내건 이번 축제는 지역 향토 음식, 전통 예술, 음악, 춤, 친선 경기, 문화 교육 등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쇠고기 프리타다와 켈라겐 요리 경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각자의 요리 솜씨와 섬 고유의 맛을 뽐낼 예정이며, 지역 장인들이 주도하는 전통 공예 워크숍도 마련된다.

축제 첫 주말인 10월 17일 오전 10시에는 전통 차모로 춤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문화 무용 워크숍이 개최된다. 또한 ‘바츠’와 투창 등 전통 경기가 펼쳐지고, 성인들을 위한 활기찬 ‘비어림피크’ 행사도 준비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출처: House of Taga on the island of Tinian in the Marianas features the largest standing latte stones and is listed on the U.S. Register of Historic Places. The island will host Gineptin Ha'anen Taga, a festival honoring the legendary Chamorro chief, on Oct. 1

행사장 야간 무대에는 지역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여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축제장 외에도 방문객들은 거대한 석회암 라테석이 늘어선 타가 하우스와 일본군 점령기 신사, 제2차 세계대전 유적지 등을 둘러보며 깊은 역사적 흔적을 탐방할 수 있다.

티니안 시장은 이번 축제가 문화와 음식, 음악을 통해 지역의 독창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에 앞서 14일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문화 워크숍이 먼저 진행되며, 학생들과 초청 무용단이 협력하여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ineptin Ha’anen Taga, BBB Festival on Oct. 16-17 in Ti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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