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너스와 올에이시스가 2026 리틀리그 야구 주니어 부문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두 팀은 프란시스코 ‘탄 코’ 팔라시오스 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마리너스는 코메츠를 상대로 10 대 1 대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 초반 기선은 코메츠가 잡았다. 1회 초 선두타자 트래비스 맹로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적극적인 베이스러닝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상대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반격에 나선 마리너스는 2회 말 다미안 허먼의 희생 플라이로 티모시 갤빈이 홈을 밟아 1 대 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코메츠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마리너스는 3회 말 폭투를 틈타 역전에 성공했고,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갔다.

승부는 4회 말에 갈렸다. 마리너스는 대거 7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갤빈의 2타점 적시타를 비롯해 퀴투구아, 데이턴 마르차데시, 존 프레드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점수 차를 9 대 1로 크게 벌렸다. 5회 말에도 1점을 추가한 마리너스는 10 대 1로 경기를 매듭지으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이날 먼저 열린 준결승 경기에서는 올에이시스가 1회 초에만 7점을 폭발시키는 등 저력을 발휘하며 코브라스를 14 대 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ariners rout Comets, 10-1, to reach junior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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