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지난 2026년 7월 4일부터 12일 사이에 발생한 강력한 슈퍼 태풍 바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복구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방 차원의 재난 지원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조치에 따라, 피해를 본 로타 섬의 주민들은 실질적인 재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원 프로그램에는 임시 주거지 마련 및 주택 수리를 위한 보조금, 보험으로 보장받지 못한 재산 손실을 메우기 위한 저금리 대출, 그리고 피해 가정의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해 지역의 주민과 가족들은 먼저 보험사에 손해 청구를 접수한 뒤, 공식 웹사이트나 전용 전화번호 또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화 중계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해당 서비스 번호를 함께 제공하면 원활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 정부와 특정 비영리 단체를 위한 공공 지원 자금도 비용 분담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특히 로타 섬은 직접 연방 지원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공공 지원 대상로 승인되었으며, 90일 동안은 총 적격 비용의 100%가 전액 지원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이판과 티니안 섬 역시 슈퍼 태풍 바비와 관련된 긴급 복구 작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연방 복구 작전을 총괄할 연방 조정관으로는 앤드루 F. 그랜트가 임명되었습니다. 연방 당국은 향후 진행될 피해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 지역 지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rump approves major disaster declaration for C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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