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신라쿠’가 할퀴고 지나간 자리에서 지역 사회의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방 교통 당국은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의 일환으로 긴급 운송 서비스를 가동하며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구호 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13일 오전 6시까지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당국은 총 819건의 운송 지원을 수행했습니다. 이 중 대피소 이용객 198명,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 521명, 군 관계자 18명, 공항 이용객 52명, 기타 30명 등이 교통 당국의 도움을 받아 이동했습니다. 당국은 현재도 국토안보 및 비상관리 운영 센터와 협력하여 필요한 모든 교통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별 교통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로타와 티니안 지역의 ‘콜-어-라이드(Call-A-Ride)’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입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670) 236-2682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판 지역의 콜-어-라이드 서비스는 혈액 투석, 처방약 수령, 병원 진료 및 예약 등 필수적인 이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호 및 복구 현장으로의 이동을 위한 수요 대응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고정 노선인 ‘블루 라인 1B’ 버스 역시 운행을 재개했으나, 일부 시간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운행 시간은 일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태풍 피해로 버스 정류장 표지판이 유실된 곳이 많아, 이용객들은 버스가 도착하기 전 손을 흔들어 탑승 의사를 표시해야 합니다.
당국은 서비스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장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공식 웹사이트(transit.cnmi.gov)나 소셜 미디어 계정(@transitcnmi)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국은 복구 과정에서의 불편에 대해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안전한 이동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OTA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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