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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 섬 발전소 복구 방안 고심… 연방 평가 결과 기다리는 CUC

티니안 섬의 전력 공급을 책임질 장기적인 발전 시설 구축 방안이 여전히 안갯속에 있습니다. 공공 유틸리티 공사(CUC)는 현재 연방 엔지니어들과 함께 기존 발전소의 수리 가능 여부와 신규 발전소 건설 사이에서 비용 대비 효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UC 관계자에 따르면 미 육군 공병대, FEMA, 에너지부, 그리고 CUC로 구성된 합동 조사팀이 발전소의 구조, 기계, 전기 설비 전반에 대한 정밀 진단을 수행 중입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팀은 이미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현재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CUC는 아직 공식적인 보고서를 전달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현재 티니안 섬은 육군 공병대의 임시 엔진으로 전력을 공급받고 있으나, 이 엔진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전될 계획입니다. 당초 무료로 사용되던 임시 엔진에 대해 7월 9일 혹은 11일부터는 사용료의 25%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FEMA는 대안으로 하와이와 푸에르토리코에서 1.8메가와트급 발전기를 공수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CUC 측은 중고 장비의 경우 장기적인 유지보수 비용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CUC 관계자는 신규 발전기 도입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최종 결정권은 연방 정부의 평가 결과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계획은 크게 두 가지 시나리오로 나뉩니다. 기존 시설을 수리하여 계속 사용하는 방안과 완전히 새로운 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입니다. 후자의 경우 건설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임시 발전기를 더 오래 운영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착공 시기나 확정된 계획이 없는 상태로, 연방 정부의 최종 분석 결과에 따라 향후 로드맵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UC: Future of Tinian power plant still undec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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