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기상청(NWS) 괌 예보 사무소는 열대저기압 ’09W’가 열대성 폭풍으로 발달함에 따라 인근 지역에 대한 긴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2026년 7월 2일 오전 7시(현지시간) 기준, 이 폭풍은 최대 풍속 시속 40마일로 세력을 키웠으며, 향후 며칠 내로 급격히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09W는 괌에서 동남쪽으로 약 110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시속 15마일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현재 이 폭풍이 지나가는 주변 환경이 급격한 발달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상 모델들은 이 폭풍이 일요일에서 월요일 사이 해당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4등급 슈퍼 태풍으로 격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폭풍의 이동 경로에 있는 괌을 포함한 주요 도서 지역들은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NWS는 주민들에게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폭풍의 경로가 남쪽이나 북쪽으로 변동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주민들은 기상청의 최신 예보와 현지 당국의 지침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편, 미크로네시아 연방(FSM)의 추크, 폰페이, 코스라에 지역에도 특별 기상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록 폭풍의 중심이 이들 지역 북쪽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지만, 강한 서풍과 함께 소나기, 뇌우, 그리고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 역시 기상 변화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괌을 비롯한 영향권 내의 모든 주민은 이번 열대성 폭풍이 가져올 잠재적 위협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지금 즉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합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상황 변화에 따라 추가적인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방침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09W now a tropical storm, rapid intensification exp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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