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토지국(DPL)은 마나가하섬 현장 평가 결과, 공공 보건 및 안전상의 위험이 발견되어 일반인의 출입을 당분간 전면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섬의 주요 운영사인 SAI와 합동으로 진행된 정밀 점검 이후 내려진 결정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주요 위험 요소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마나가하섬 전역에서 죽은 새들이 발견되어 생물학적 위험(Biohazard)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둘째, 태풍 등으로 인해 말라버린 나무와 각종 잔해물이 쌓여 있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섬 연안의 모래 지형이 심하게 변형되어 지반이 불안정해졌으며, 이로 인해 수영 등 해양 활동 시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위험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당국은 이러한 복합적인 위험 요소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판단했다.
공공토지국 관계자는 “섬이 다시 안전해지고 재개방할 준비가 완료될 때까지 출입 통제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나가하섬의 재개방 일정은 추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지역 언론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대한 문의 사항은 공공토지국 사무실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당국은 피해 복구 및 안전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재개방 시점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섬을 이용하려던 관광객과 주민들은 당국의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PL: Managaha temporarily closed due to safety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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