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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대학, 궂은 날씨 속 제7회 국제 대학스포츠의 날 성황리 개최

궂은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북마리아나 대학(NMC) 캠퍼스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대학 측은 화요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제7회 국제 대학스포츠의 날(IDUS) 행사를 개최하며 교내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출처: Photos by James F. Sablan Jr.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오세아니아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전 세계 IDUS 10주년이자 지역 내 개최 7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행사는 캠퍼스 공동체 내 신체 활동 증진, 건강한 삶 추구, 그리고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경기와 장비 배부, 실습형 스포츠 강습 등으로 채워졌습니다.

당일 내린 비로 인해 운동장 환경이 젖어 일부 세부 일정이 조정되기도 했으나, 학생들은 배구와 스파이크볼, 얼티밋 프리스비, 테트리스 텀블 등 다양한 종목의 오픈 플레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처: Photos by James F. Sablan Jr.

NMC 보건체육 교원이자 FISU 오세아니아 이사인 데니스 마이어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선 이번 행사의 의미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마이어스는 “사람들을 밖으로 나와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며 “배구나 스파이크볼 규칙을 몰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년 운동 방법을 가르쳐 함께 즐기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장기적인 건강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주조직 측은 다양한 운동 용품을 경품으로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농구공, 축구공, 스노클링 장비 등 다양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주어졌으며, 주최측은 활동에 참여한 이들 모두가 승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출처: Photos by James F. Sablan Jr.

특히 올해 행사는 과거 외부 시설에서 진행되던 것에서 벗어나 중앙 캠퍼스 부지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지나가는 학생들까지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하고 캠퍼스 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배구 동아리를 비롯해 테니스 등 다양한 학생 단체와 종목들이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어서 캠퍼스 내 스포츠 문화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MC celebrates a day of sport, rain or 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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