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C. 아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크라운 플라자 마스터즈 인 파라다이스 대회의 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 K-민턴이 톱시드인 로맨틱 괌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같은 부문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에이글리스 에이스가 스매싱 레전드를 완파하며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금메달 결정전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접전으로 전개되었습니다. K-민턴은 첫 경기인 남자 복식에서 이해성과 린웬제 조가 로맨틱 괌의 제이슨 싱과 지안 양 조를 상대로 21대 7, 21대 14로 완서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그러나 로맨틱 괌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여자 복식에 출전한 징 리와 조이 주 조가 K-민턴의 김선영과 이슬이 조를 21대 14, 21대 13으로 꺾으며 균형을 맞췄고, 이어진 혼합 복식 2경기에서도 지안 양과 징 리 조가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세트 스코어 1대 2로 몰리며 패배 위기에 처했던 K-민턴은 혼합 복식 1경기에서 린웬제와 이슬이 조가 접전 끝에 22대 20, 21대 14로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5경기로 끌고 갔습니다.

운명의 혼합 복식 3경기에서 로맨틱 괌이 첫 게임을 가져갔으나, K-민턴의 린웬제와 김선영 조가 전열을 가다듬고 두 번째 게임을 21대 10으로 압도한 뒤 마지막 세트마저 21대 19로 지켜내며 최종 세트 스코어 3대 2의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앞서 진행된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에이글리스 에이스가 스매싱 레전드를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4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남자 복식의 찰리 보르자와 놀리 산토스 조, 여자 복식의 로이다 이토와 엘사 자판타 조가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이어진 혼합 복식에서는 스매싱 레전드가 세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에이스 팀의 산토스와 셔릴 김 조가 승리했고, 마지막 경기에서도 에드윈 몬토야와 이토 조가 연승을 거두며 완벽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minton completes comeback to win recreational bracket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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