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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오, 믹스 브리드의 거센 추격 따돌리고 소프트볼 리그 승리 쟁취

2026년 벨라우 아마추어 소프트볼 리그 경기가 폭우로 인해 일정 변경을 겪은 가운데, 타카하오는 기상 악화 이전에 치러진 경기에서 믹스 브리드를 24대 21로 제압하며 귀중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캐피털힐 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는 양 팀 합쳐 무려 45점이 터지는 난타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믹스 브리드가 잡았습니다. 1번 타자 마리노 히로치 주니어의 안정적인 타격과 잭 세페다의 솔로 홈런을 묶어 믹스 브리드가 먼저 2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타카하오는 2회초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와 상대 내야 실책을 틈타 대거 8득점을 올리며 빅이닝을 만들었고, 롭 반실의 2점 홈런까지 터지면서 8대 2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믹스 브리드도 물러서지 않고 2회말 3점을 만회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타카하오는 3회초 다시 한번 타선이 폭발하며 8점을 추가했고, 믹스 브리드 역시 3회말 4점을 보태며 16대 9로 점수 차를 유지했습니다.

4회초 공격에서 타카하오는 마크 빌라고메스의 3점 홈런을 포함해 또다시 8점을 쓸어 담으며 점수 차를 24대 9까지 벌려 승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거대한 점수 차 뒤에도 믹스 브리드의 저력은 매서웠습니다. 4회말 5점을 따라붙은 뒤 5회초 타카하오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5회말 마이크 테쿠르, 에드 사블란, 자빈 멘디올라의 잇따른 2점 홈런 등에 힘입어 대거 7점을 뽑아내며 24대 21까지 턱밑 추격했습니다.

6회초 타카하오가 다시 무득점으로 물러났으나, 믹스 브리드는 6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삼자범퇴로 물러나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결국 타카하오의 최종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okahao fends off Mix Breed rally to claim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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