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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쿠·바비 태풍 이후 교통사고 213건·사망 사고 2건 발생… 당국, 주의 당부

공공안전국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슈퍼 태풍 신라쿠와 바비의 영향 이후 지난 4월 13일부터 현재까지 총 213건의 교통사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안타까운 2건의 사망 사고도 포함되어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체 사고 중 25건은 신호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 4방향 정지 표지판으로 대체 운영되던 교차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속도로 순찰대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 혐의로 총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기록된 두 건의 치명적인 사망 사고 중 첫 번째는 지난 5월 11일 코블레빌의 옛 써니사이드 레스토랑 앞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75세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 두 번째 사고는 지난 7월 23일 카퀘스트 인근 미들로드에서 트럭과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이다. 이 외에도 지난 6월 2일 차이나타운에서 비치명적인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주차된 차량과의 충돌, 도로 이탈, 고정물과의 충돌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공공안전국 공보관 프레데릭 사토는 특히 신호등이 고장 난 교차로에서 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유틸리티공사의 복구 작업 덕분에 대부분의 신호등 시스템이 정상 가동 상태를 회복했다. 현재 사도그 타시, 카그만, 산 비센테의 3개 교차로 신호등만 전기 연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공공사업부 레이 N. 유물 장관은 쌍둥이 태풍 이후 수리를 거쳐 거의 모든 교통신호 시스템이 복구되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3개 교차로의 신호등 시스템 자체는 수리가 완료되었으나, 전력 공급과 미터기 재설치를 위해 공공유틸리티공사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213 crashes, 2 fatalities recorded after Sinlaku, B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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