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메시의 도시 수장과 대표단이 지역을 전격 방문하며 양 지역 간의 오랜 유대를 재확인하고 공식적인 자매도시 관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했다. 이번 만남은 기존에 이어져 오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한층 더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방문 기간 동안 오메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현지 행정 책임자의 안내에 따라 주요 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둘러보았다. 아다 체육관과 코블러빌 축구장 등 현장 시찰이 이루어졌으며, 유명 관광지인 마나가하섬 방문도 함께 진행되었다. 양측 지도자들은 대규모 학생 단체의 여행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온라인 학생 교류를 비롯해 청소년 스포츠 교류, 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논의는 과거 양측이 다져온 협력의 역사 위에 세워졌다. 앞서 오메시는 현지 문화공연단을 초청해 환대했으며, 오메시 대표단 역시 지난해 열린 기념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등 우애를 다져온 바 있다. 양 지역이 공유하는 한 세기에 걸친 깊은 역사적 유대를 바탕으로,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아웃리치 활동의 필요성도 강조되었다.

방문을 마무리하며 두 자매도시의 수장들은 제시된 구체적인 이니셔티브들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행할 것을 확약했다. 아울러 지역 사회와 문화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뜻을 모으며 향후 협력의 전망을 밝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Ome City mayor visits Saipan, discusses sister city 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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