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평양 연안을 강타한 강력한 태풍 ‘두주안’이 동반한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여 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었다고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재해로 인해 약 4만 5천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가나가와현과 지바현 등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가난가와현 요코스카시에서 주택으로 흘러든 토사에 묻혀 60대 여성이 숨지는 등 사망자들의 연령대는 5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했습니다. 구조 대원들은 가나가와현 미우라시 등 피해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며 잔해를 치우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해당 지역 내 수만 가구의 전기가 끊겼으며, 지바현 사쿠라시 등지에서는 인근 하천이 범람해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의 공포를 호소하며 기상 악화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극단적인 기상 이변 속에서 발생한 이번 태풍 피해로 인해 주요 교통망과 일상생활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orrential rains brought by Japan typhoon kill four, NHK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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