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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절벽서 펼쳐진 크로스컨트리 대회… 각 학교 선수들 기량 뽐내

사판 국제학교와 사판 커뮤니티 스쿨이 여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례 크로스컨트리 시리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습니다. 토요일 아침 만세절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들과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고등부 경기에서는 사판 국제학교가 남녀 부문을 모두 휩쓰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랜든 타플링거가 18분 31초 2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 동료인 빅터 닐 산토스와 쿠이도 잠보르가 뒤를 이어 상위권을 독식했습니다. 사판 국제학교는 총점 18점으로 팀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고등부 역시 아달리 타플링거가 23분 06초 80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출처: Photos by James F. Sablan Jr.

중등부 경기에서는 호프우드 중학교와 사판 커뮤니티 스쿨이 각각 남녀 부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커뮤니티 스쿨의 로벨 스페이스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고, 남자 중등부에서는 호프우드의 니콜로 우나이가 우승을 기록하며 팀의 선전을 주도했습니다. 초등부 경기 역시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커뮤니티 스쿨과 가라판 초등학교가 각각 남녀 부문 팀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출처: Photos by James F. Sablan Jr.

특히 이번 대회는 연례 ‘게코 5000’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마틴 잠보르 사판 국제학교 교장은 크로스컨트리 참가자 600여 명과 게코 5000 참가자 205명이 함께 달린 이번 코스가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행사가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온 중요한 지역 사회 전통이자 학교 기금 모금 행사임을 설명하며, 공원레크리에이션부 마이크 크루즈 국장과 관계자들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IS, SCS set the pace at PSS cross country m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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