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해안 품질 관리국(BECQ-DEQ)은 다가오는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성 폭풍 ‘바비’에 대비해 해안가 수질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주의보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모든 레크리에이션 해변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상 당국은 열대성 폭풍 바비가 점차 세력을 키우면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폭우가 쏟아질 경우 도로와 배수 시설, 주변 토양에 쌓여 있던 각종 오염 물질과 쓰레기, 박테리아 등이 해안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하수 배출구 인근이나 저지대 해안가는 오염 농도가 높아질 위험이 커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당국은 예방 차원에서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해당 지역 해변에서의 수영, 낚시, 기타 모든 해양 활동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만약 주의보를 무시하고 물에 들어갈 경우 발생하는 모든 위험은 본인이 감수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일상적인 해안 수질 모니터링과는 별개로 시행되는 특별 주의보입니다. BECQ-DEQ는 지속적으로 수질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관련 수질 보고서를 공식 홈페이지(www.deq.gov.mp/beach-advisories.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안 수질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BECQ-DEQ 전화(670-664-8500)로 연락하면 됩니다. 당국은 태풍 기간 동안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recautionary advisory notice for NMI beaches due to expected storm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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