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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선물 보합세… 기술주 반등 속 원유 가격 상승 및 금리 경계감 지속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권에서 거래되었습니다. 중동 평화 협상 진전 부재에 따른 유가 상승과 높은 채권 금리가 투자 심리를 압박하는 가운데, 기술주와 인공지능 관련 종목들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기술주 중에서는 앤스로픽의 기업공개 투자설명서가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1년간 급격한 성장을 이룬 동시에 적자 폭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난 이 AI 기업은 2조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월가가 AI 선도 기업들을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처: 출처없음

전날 섹터 전반의 매도세 이후 반도체 관련 종목들은 대부분 프리마켓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마벨 테크놀로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브로드컴 등이 각각 약 1% 상승했고, 엔비디아도 사상 최대 규모인 1,5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승인 소식이 전해진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0.7% 올랐습니다.

AI 테마는 2022년 10월 시작된 강세장을 지탱해 온 핵심 동력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시장 투자자들은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가 데브데이 행사에서 전할 발언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선물과 S&P 500 선물은 소폭 하락한 반면, 나스닥 100 선물은 강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S&P 500 지수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기술주가 압박을 받으며 8어 말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시장이 평화 협상과 관련한 돌파구나 명확한 신호를 기다리고 있으나 단기간에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아무것도 제안한 바 없다고 밝히며, 이란의 핵프로그램과 관련된 구체적 조치에 대해 제재 완화나 동결 자금 해제를 고려한다는 언론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박과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우려가 글로벌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10년물 국채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하며 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연설과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트레이더들은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US stock futures flat as tech bounce meets crude-driven ca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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