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이 지역 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리아나 2040 고등학생 아이디어 공모전(My Marianas 2040 High School Ideas Competition)’을 새롭게 선보이며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이판, 티니안, 로타 지역에 거주하며 공립 및 사립 학교의 9학년부터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대상이다. 학생들이 거주지이자 일터, 그리고 관광지로서 마리아나 제도의 미래에 대한 자신만의 비전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전의 공식 가이드라인과 온라인 참가 신청서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제출 마감일은 2026년 10월 23일 오후 5시(ChST 기준)까지다. 학생들은 개인 혹은 최대 3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교사의 추천이나 학교의 승인, 그리고 사전 학교 등록 절차는 필수가 아니므로 관심 있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온라인 참가 신청서와 함께 개별 학생에 대한 온라인 동의 및 면책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만 18세 미만 학생의 경우 부모나 법정 대리인이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며, 만 18세 이상의 성인 학생은 본인이 직접 작성할 수 있다. 완성된 학생 작품은 이메일을 통한 첨부 파일이나 접근 가능한 조회용 링크 형태로 마케팅 부서에 별도 제출해야 한다.
참가 형태는 에세이, 포스터 또는 컨셉 보드, 짧은 영상, 프레젠테이션, 아트워크 및 시각적 컨셉, 그리고 지역사회 프로젝트 아이디어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특히 고가의 장비나 전문적인 제작 기술, 고급 디자인 역량이 필수가 아니도록 대회가 설계되어 있어 학생들이 진입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2040년의 마리아나가 어떤 모습이기를 상상하는가?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마리아나를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방문하기 좋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학생들은 관광, 문화, 환경, 교육, 일자리, 기술, 교통, 에너지, 안전, 회복력, 지역사회 생활, 바다, 섬 간 연결성, 혹은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체험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룰 수 있다.
모든 적격 출품작은 동일한 100점 만점의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된다. 비전 및 미래 지향적 사고, 창의성 및 독창성, 지역과의 연계성, 발표의 명확성 및 품질, 그리고 지역사회 및 목적지 기여도가 주요 평가 항목이다. 심사위원들은 장비 구입 비용이나 제작비, 영어 유창성보다는 아이디어 자체의 강점과 명확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개 팀 또는 개인에게는 각각 1등, 2등, 3등 수상의 영예가 주어지며, 선정된 모든 학생 혹은 팀원에게는 MVA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 양식에 명시된 허가 범위 내에서, 선정된 우수작은 관광청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소개되거나 소규모 포상 활동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관광청 마케팅 매니저는 2040년의 마리아나는 오늘날의 학생들이 주인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섬의 다음 장을 함께 만들어갈 미래의 사상가, 창조자, 기업가, 지역사회 리더이자 건설가로서 스스로를 바라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모전 종료 후 모든 적격 출품작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청소년 아이디어 요약본’으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상작 및 실현 가능성이 높거나 특별히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된 기타 아이디어들은 향후 관광 프로그램, 목적지 개선 사업, 방문객 경험 향상 활동, 청소년 및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관련 이니셔티브의 기초 자료로 검토될 수 있다. 다만, 제출이나 추가 검토가 채택, 자금 지원, 보증, 보상 또는 실제 구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공모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리아나 관광청 마케팅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launches My Marianas 2040 high school ideas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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