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지난 2026년 6월 2일, 애리조나주를 비롯해 괌, 북마리아나제도(CNMI), 하와이 등지에서 발생한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470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공공 지원(Public Assistance) 및 개인 지원(Individual Assistan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지역사회가 재난 이전보다 더욱 안전하고 회복탄력성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를 통해 연방 재난 지원 체계를 개혁하고, 납세자들의 소중한 세금이 미국 국민의 안전과 보안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프로젝트에만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FEMA는 재난 현장의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주 정부와 지역사회에 예산을 배분하여, 효율적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승인된 예산 중 1,380만 달러는 애리조나, 괌, 북마리아나제도의 공공 지원 프로그램에 할당되었습니다. 이 자금은 공공 인프라 복구, 공공 건물 재건, 도로 보수 및 재난 이후 공중 보건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을 보전하는 데 사용됩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태풍 ‘위투’로 파손된 북마리아나제도의 전력 송배전 시스템 복구에 900만 달러,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한 애리조나주 보건 서비스국의 긴급 보호 조치에 250만 달러가 각각 배정되었습니다.
또한, 태풍 ‘마와르’로 피해를 입은 괌 교육부 산하 오션뷰 중학교 등 주요 시설의 영구 복구 작업에도 230만 달러가 투입됩니다. 이와 별도로 하와이와 북마리아나제도에는 약 84만 5천 달러 규모의 개인 지원 보조금이 승인되었습니다. 이는 재난 피해를 입은 개인과 가족들에게 심리 상담 등 긴급한 복구 지원을 직접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FEMA는 이번 지원이 최근 자연재해로부터 회복 중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복구 지원 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허리케인, 폭풍, 토네이도,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더욱 강한 복원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NMI receives nearly $9.9M in new FEMA disaster f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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