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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프로그래머·학생들, 미국항공우주국 실제 데이터 활용한 개발 경연 참가 길 열려

지역 내 프로그래머, 학생, 기술 전문가들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우주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 세계적인 프로그래밍 해커톤 행사를 통해 지역 참가자들을 이끌어갈 현지 멘토도 선정되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STEMify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강사로 활동 중인 아르넬 그루스페가 글로벌 NASA 스페이스 앱스 챌린지의 지역 대표이자 멘토로 발탁됐다. 이 대회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전문가들이 파이썬, HTML, 자바스크립트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공개된 우주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행사다.

그루스페는 우주국의 방대한 데이터가 완전히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8월 다른 우주국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신청서를 제출해 현지 대표로 승인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이를 ‘달을 향해 활을 쏘는 심정’의 과감한 도전이었다고 소회했다.

그의 주된 역할은 참가자들이 코딩을 배우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고등학교에서 HTML과 CSS를 가르친 경력이 있는 그는 자바스크립트나 파이썬 기초 지식이 있는 학생들이 이미 참여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도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등을 통해 게임 제작이나 우주 기지 건설 같은 주제에 도전할 수 있다. 나아가 위성 및 지구과학 데이터를 활용해 태풍, 해안 침식, 식생 등 지역 환경 문제를 분석하는 실용적인 프로젝트도 가능하다.

출처: 출처없음

참가자들은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셋을 프로젝트에 통합할 수 있다. 그루스페는 초보자라도 아이디어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참여해 달라고 독려하며,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팀을 이루어 세계무대에 이름을 올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CNMI programmers get chance to work with NASA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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