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세입세출위원회 위원장인 존 폴 P. 사블란은 2027 회계연도 지출 계획이 정부 역사상 최악의 예산으로 평가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총 1만 5,460만 달러 규모의 정부 예산안인 하원 법안 24-108호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중 정부 인력 및 운영에 배정된 예산은 1억 7백만 달러 수준입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하원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된 이번 예산안은 상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위원회는 현업 공직자들의 건강 및 생명 보험(GHLI) 재원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다른 정부 활동 예산을 조정하는 등 고통 분담을 감수했습니다.
또한 위원회는 특별 계정의 50%를 퇴직자 복지와 GHLI 재원으로 유보하도록 하는 수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낮은 경제 활동과 거듭된 태풍 피해로 인해 재정 지표가 악화되었으나, 위원회는 공직자와 퇴직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근로 시간 단축 조치 등 파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었으나, 새로운 행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적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후속 입법 및 재원 확보 노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ouse passes ‘worst budget in CNMI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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