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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와오도리 축제서 활약한 지역 어린이 무용단원들

일본의 대표적인 전통 축제이자 4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도쿠시마 아와오도리 축제에서 지역 청소년 무용단원들이 뛰어난 춤 솜씨와 따뜻한 환대로 현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본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몰린 가운데,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무용단원들이 민간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습니다.

특히 현지에서 가장 명망 높은 아와오도리 무용 그룹 중 하나인 ‘우키요렌’은 공연 실력과 열정이 돋보인 단원 중 일부를 거리 퍼레이드에 직접 초청하여 함께 공연을 펼치는 영예를 안겼습니다. 이들은 수준 높은 전통 춤 동작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공연 내내 자신들이 고향에서 왔음을 자랑스럽게 알렸습니다.

출처: Contributed photos

일본으로 향하는 크루즈 선상 공연에서도 과거 현지를 방문했던 일본 관광객들이 단원들을 알아보고 반가움에 눈물을 흘리는 등 훈훈한 일화가 이어졌습니다. 이는 어린 단원들이 보여준 진심 어린 환대와 교류가 방문객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달 섬을 떠난 무용단은 도쿠시마 축제뿐만 아니라 가토리시의 마쓰리 행사와 오메시의 여름 축제 등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 행사에 참가하며 문화 교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정식 독립 그룹으로 인정받은 이후 첫 대규모 일본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단원들은 민간 외교관으로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왔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aipan’s young Awaodori dancers win hearts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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