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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대비, 전기 및 수도 안전 수칙 준수 당부

태풍 ‘바비’가 접근함에 따라 지역 내 전기 및 수도 시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공공시설 관리 당국은 주민들에게 태풍 기간 동안 지켜야 할 주요 안전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전기 안전을 위해서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두고, 토스터나 전기레인지 등 전기가 흐르는 기기 근처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강풍이 불 때는 전신주나 나무 아래에 주차하거나 걷는 것을 피해야 하며, 끊어진 전선은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가까이 가지 말고 즉시 당국(670-664-4282)에 신고해야 합니다. 특히 차량 위에 전선이 떨어졌을 경우, 절대로 차 밖으로 나오지 말고 내부에 머물며 구조를 기다려야 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전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외부에서 사용해야 하며, 집 안이나 차고 안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있어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발전기는 반드시 적절한 전환 스위치를 통해 연결해야 하며, 잘못된 연결은 전력망으로 역류를 일으켜 심각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도 안전과 관련해서는 태풍 전 욕조나 물탱크에 식수를 미리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수돗물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마실 물은 별도로 저장해야 합니다. 대피 시에는 주 수도 밸브를 잠그고, 태풍 이후에는 누수 여부를 즉시 확인해야 합니다.

하수도 시스템 보호를 위해 오수 배출을 최소화해 달라는 당부도 이어졌습니다. 화장실 사용 시 물을 아끼기 위해 “노란색이면 그대로 두고, 갈색이면 내리라”는 권고와 함께, 맨홀을 열어 빗물을 배출하는 행위는 하수도 역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 관련 문의는 당국 핫라인(670-236-43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yphoon preparedness and safety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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