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훈부(VA) 태평양 섬 보건의료 시스템은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괌과 사이판에 위치한 보훈처 외래 진료소를 7월 6일부로 일시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일자에 예정되어 있던 모든 보훈 대상자의 진료 예약은 연기되었습니다. 또한, 괌과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오가는 교통편 이용자들의 예약도 함께 조정될 예정입니다. 미 보훈부는 재난 상황 속에서도 보훈 대상자들의 건강 관리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료가 필요한 보훈 대상자들은 보훈처 통합 콜센터(1-800-214-1306)나 24시간 운영되는 ‘VA 헬스 커넥트(1-833-983-0487)’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 상담은 1-808-433-0662번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특히 긴급 약 처방이 필요한 경우, 보훈처 승인 약국을 방문해 최대 30일분까지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괌과 사이판 지역 내 주요 약국들이 비상 처방을 지원하며, 관련 절차는 보훈처 공식 홈페이지(va.gov/resources/disaster-help)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훈처는 약 처방 시 유효한 보훈처 사진 신분증과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하며, 빈 처방전 병(180일 이내)을 제시해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다만 마약성 의약품 등 통제 물질은 이번 긴급 조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훈처는 진료 재개 시점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공지를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 태풍 피해 복구 기간 동안 보훈 대상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안내된 번호로 연락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VA Outpatient Clinics in Guam and Saipan Closed July 6, 2026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