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CAPAC) — 미 의회의 6개 주요 코커스(APAPA, CBC, Equality Caucus, CHC, 여성 코커스, DE&I 코커스)는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 접근성이 미국의 꿈과 국가 번영에 필수적임을 확인하는 공동 결의안을 도입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전국적으로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 프로그램에 대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정부, 교육 기관, 직장 등 모든 기관에 포용성을 장려하고 기회 장벽을 제거하며 동등한 접근을 보장할 것을 촉구합니다.
NAACP 법률 옹호 기금, 전국 도시 연맹, 여성 법률 센터 액션 펀드 등 주요 시민 단체들이 이 결의안을 지지합니다. 또한 여성 가족을 위한 전국 파트너십, 법률가 위원회, 남부 빈곤 법률 센터 등도 지지합니다.
그레이스 멩 의원은 “모든 미국인은 성공할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지만, 많은 이들에게 현실이 아닙니다.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들은 차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멩 의원은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은 모두가 성공할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진전을 막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이벳 클라크 의원은 다양성 정책이 모든 미국인에게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와 공화당이 소외시키는 흑인, 소수 민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타카노 의원은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은 역사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와 공화당의 주장은 시민권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드리아노 에스파야트 의원은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만큼 미국적인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 정부의 공격은 뒤틀린 세계관을 드러낸다고 비판했습니다. 더 공정하고 강한 사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테레사 레저 페르난데스 의원은 현 정부가 다양성을 차별로 대체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여성 차별 조사 기관을 축소하고 여성의 권리를 박탈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코커스들은 트럼프 정부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나단 잭슨 의원은 다양성은 단순한 이상이 아닌 수백만 미국인의 삶의 경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힘은 다원성에 있으며, 장벽을 허물고 기회를 균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의안은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이 특혜가 아닌 공정성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교육, 의료, 주택 등에서 차별받는 공동체를 위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CAPAC은 1994년에 설립되었으며,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을 옹호합니다. 현재 그레이스 멩 의원이 의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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