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류 주 괌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 총영사가 2025년 7월 9일 북마리아나 제도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북마리아나 제도와 대만 간의 경제, 보건, 교육 협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 류 총영사 환영
아놀드 팔라시오스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는 류 총영사를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양측은 대만 투자자들을 위한 경제적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보건 및 교육 분야 협력, 북마리아나 제도와 대만 간 직항로 개설에 대한 공동의 염원을 확인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류 총영사의 사이판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류 총영사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이는 북마리아나 제도와 대만 간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제 협력 및 직항로 개설 논의
양측은 관광, 인프라, 무역 분야 투자 등 경제 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보건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학생 및 전문가 교류 가능성도 검토했습니다. 북마리아나 제도와 대만 간 직항로 개설은 시급한 우선순위 중 하나였습니다. 직항로 개설은 관광 산업 활성화, 비즈니스 연결성 강화, 인적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류 총영사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북마리아나 제도와의 파트너십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은 의미 있는 협력의 시작입니다. 양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우정을 심화시키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방문은 기념품 교환과 지속적인 대화 및 협력 약속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주 괌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 소개
주 괌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는 괌과 인근 지역에서 대만을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경제, 문화, 교육 분야에서 양국 관계와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ECO Guam director general makes historic official visit to C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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