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요일,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구글, SubCom, NEC 대표단을 사이판 집무실에서 환영했다. 이들은 구글 태평양 연결 이니셔티브와 CNMI 해저 케이블 착륙 관련 현황을 보고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광대역 정책 및 개발 특별보좌관인 글렌 헌터와 동석했다. 방문팀은 새로운 해저 케이블 시스템 설치 준비를 위해 CNMI를 방문했다. 그들은 현장 평가와 지역 이해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CNMI 디지털 인프라 강화에 대한 공동 의지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태평양 연결 이니셔티브(PCI)와 CNMI의 역할 CNMI와 괌은 태평양 연결 이니셔티브(PCI) 네트워크의 핵심 노드가 될 예정이다. 이 네트워크는 피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와 함께 한다. PCI는 구글이 주도하며 첨단 해저 케이블 기술을 통해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연결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일본에서 오는 PROA 케이블의 CNMI 최초 착륙은 2026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1년 전 구글의 요청에 따라 PROA 케이블의 명명권을 가졌다.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강력한 파트너십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가 섬들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파트너십은 우리 섬들에 큰 진전을 의미합니다. 신뢰할 수 있고 회복력 있는 연결성은 경제 성장, 공공 서비스, 삶의 질에 필수적입니다. 구글, SubCom, NEC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함께 중요한 이정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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