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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관광청 총괄책임자 크리스토퍼 콘셉시온, 사임 발표

마리아나 관광청 총괄책임자 크리스토퍼 콘셉시온

마리아나 관광청(MVA) 총괄책임자 크리스토퍼 A. 콘셉시온이 2025년 2월 28일부로 사임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콘셉시온은 1월 15일 MVA 이사회에 제출한 사임서에서, “프로페셔널한 기회를 위해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에게도 직접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사임 이유와 감회

콘셉시온은 사임서에서 “2023년 5월부터 다시 MVA를 이끌며 많은 성과와 도전을 경험했다”며, “팀의 잠재력을 믿으며 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사임 후에도 원활한 업무 인계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콘셉시온은 델타항공 경영진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 처음 MVA 총괄책임자에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북마리아나 주정부 기획개발국 부국장으로 활동했으며, 2023년 다시 MVA에 복귀했습니다.

마리아나 관광청 이사회의 입장

MVA 이사회 의장 글로리아 카바나그는 “콘셉시온이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것을 지지하며, 그가 어디에서든 북마리아나를 자랑스럽게 대표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콘셉시온이 직면했던 어려움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CNMI의 필요를 우선으로 하며 헌신적으로 일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카바나그는 “콘셉시온의 사임은 팀에 큰 손실이지만, 그는 2월까지 매끄러운 인수인계를 위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주지사의 반응과 전망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콘셉시온의 미래를 응원하며, 그의 리더십이 관광청과 지역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 시점은 관광 산업의 회복과 변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습니다.

주지사는 “MVA가 이번 전환 기간 동안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관광 산업 파트너와 방문객들의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리아나 관광청 향후 과제

관광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회복 노력과 변화하는 방문객 구성으로 인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MVA는 새로운 총괄책임자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도입, 관광 산업의 발전을 꾀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managing director resi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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