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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퍼시픽 카지노 매각, 파산 법원 추가 기한 허가

사이판에서 건설 중단된 임페리얼 퍼시픽 인터네셔널(IPI) 호텔&카지노 건물

임페리얼 퍼시픽 인터내셔널(Imperial Pacific International) 호텔과 카지노가 2025년 4월 3일 촬영됐다. 연방 파산 법원 판사 로버트 K. 파리스(Robert K. Faris)는 임페리얼 퍼시픽 인터내셔널(IPI)에 카지노 자산을 팀킹 인베스트먼트(Team King Investment)에 매각할 추가 시간을 허가했다. 법원은 2025년 7월 24일 금요일 오전 9시에 후속 심리를 예정하고, IPI, 채권자 위원회, 그리고 북마리아나 제도 정부에 2025년 7월 17일까지 현황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6월 27일 심리에서 IPI 측 변호사 척 최(Chuck Choi)는 커먼웰스(북마리아나 제도 정부)가 2~3주 내 임대 양도 계약서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매각이 7월 중순까지 마무리될 것이라 낙관했다. 최 변호사는 팀킹이 며칠 내 연체 임대료를 납부할 계획임을 밝히고 심리 연기를 요청했다.

최 변호사는 사건을 기각하거나 전환하지 말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팀킹 측 변호사가 거래 마감을 위해 225만 달러 예치금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남은 자금을 이체하는 데 2~3주가 소요될 수 있으나, 팀킹 대표가 소유한 법인에서 대체 이체를 진행하면 1주일 내 완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토지부(DPL)의 임대 양도 승인 대기 중이다.

임대 양도 계약은 이미 IPI와 팀킹 모두 서명했다. 팀킹은 신뢰의 표시로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의 연간 임대료 20만 7천 달러를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최 변호사는 DPL이 팀킹에 재정 정보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는 미래 이행 보증 요구라고 언급하며, 매각 성사의 조건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전에 파리스 판사는 IPI에 챕터 11 파산 사건이 기각되거나 챕터 7로 전환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소명하라고 명령했다. 챕터 7은 청산 절차이고, 챕터 11은 기업이 영업을 유지하며 구조조정할 수 있다. 판사는 6월 19일까지 책임 보험 갱신 증빙을 요구했으며, 미이행 시 추가 통보 없이 기각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IPI는 퍼시픽 베이슨 인슈어런스 컴퍼니(Pacific Basin Insurance Company)에서 2025년 5월 10일부터 2026년 5월 10일까지 유효한 책임 보험 증권과 1만 7,745달러 납입 영수증을 제출했다. 또한 26명 직원에 대한 2만 9,152달러 근로자 보상 보험 가입 증명도 제출했다.

IPI는 사이판에서 4년간 카지노를 운영했으나, 2020년 3월 코로나19로 폐쇄됐다. IPI는 2024년 4월 19일 챕터 11 파산을 신청했다. 부채는 1억 6,580만 달러를 넘었다. 팀킹 인베스트먼트(CNMI) LLC는 2025년 2월 26일 법원 승인 경매에서 IPI 카지노 자산 입찰에 성공했다. 파리스 판사는 2025년 4월 29일 채권자 이의 제기 해결 후 매각을 승인했다.

그러나 매각은 IPI의 19,204㎡ 규모 토지 임대(계약번호 LA 15-002S) 양도를 둘러싼 분쟁으로 지연됐다. DPL은 아직 임대 양도에 서명하지 않았고, 팀킹은 요청된 모든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에스크로 계좌도 완전히 자금이 입금되지 않았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Judge grants IPI more time to finalize casino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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