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가 휩쓸고 간 지역의 피해 복구 작업이 범정부 차원에서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합동 정보 센터(JIC)에 따르면, 현재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피해 지역 전역에서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복구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13명의 주민이 대피소에 머물며 보호를 받고 있으며, 태풍 발생 이후 699명의 승객이 긴급 교통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이동했다.
지역별 복구 현황을 살펴보면, 사이판은 전력 공급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시설의 전력망이 복구되었다. 티니안 역시 미 육군 249공병대의 지원을 받아 전력 복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반면 로타섬은 아직 섬 전체의 전력이 복구되지 않은 상태로, 잔해 제거와 피해 상황 평가에 집중하고 있다.











수도 서비스의 경우 사이판은 24시간 급수율이 약 60% 수준까지 회복되었으나, 여전히 끓인 물을 사용해야 하는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티니안은 시스템이 정상 작동 중이며, 로타섬은 급수 서비스가 복구되었으나 일부 지역에서 수압 저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공항 운영과 관련해서는 사이판 국제공항은 정상 가동 중이며, 티니안과 로타 공항은 주간 운항 및 인도적 목적의 항공편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통신 분야에서는 사이판이 거의 완전한 복구를 마쳤으며, 티니안과 로타도 점차 개선되는 추세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공식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현재 사이판과 로타에서는 급수 스테이션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기상청의 공식 발표를 주시하며 복구 작업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uper Typhoon Bavi – Situational Report #3 (July 10, 2026, 9:15 PM Ch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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